뉴욕,한인경관 ‘올해의 경찰상’ 수상해
06/05/11뉴욕시 한인 경관이 총기를 소지한 남성을 피해 없이 제압한 공로로 ‘올해의 경찰상’을 수상했다고 지역신문이 3일 발표했다.
김 경관은 지난해 2월 파트너인 페나 경관과 함께 스태튼 아일랜드 마리나 하버를 순찰하
던 중 한 남성이 공중으로 권총을 3발 발사하는 장면을 목격하던중 김 경관과 페나 경관은 신속하게 이 남성에게 다가가 격투 끝에 별다른 피해 없이 검거에 성공했다.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 레이몬드 켈리 뉴욕시경 국장은 “생명을 무릅쓰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용감하게 범인을 검거한 두 경관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경관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김 경관은 신문과 인터뷰에서 “매일 세상이 변하고 우리 앞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아무도 모른다”며 “경관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성도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