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월드컵 통산 18골로 역대 최다…홀란-음바페 추격전
06/26/26리오넬 메시가 2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와의 J조 2차전에서 두 골을 넣어 월드컵 통산 득점을 18골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메시는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가지고 있던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 16골을 경신하며 새 역사를 썼다. NBC뉴스는 "메시가 클로제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 현역 선수로서의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시는 알제리전 해트트릭(3골)과 오스트리아전 2골을 합쳐 총 5골을 기록, 황금구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를링 홀란(노르웨이)과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각각 4골로 공동 2위를 형성하며 추격 중이다. 오늘 밤 노르웨이 대 프랑스 I조 빅매치에서 홀란과 음바페 중 한 명이 골을 넣으면 황금구두 2위에서 단독으로 메시를 추격하게 된다.
한편 1958년 쥐스트 퐁텐이 단일 대회에서 세운 역대 최다 득점 기록 13골에 메시가 도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아르헨티나가 결승까지 진출하면 총 3경기를 더 치르는데, 지금 페이스라면 수학적으로 가능하다.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단일 대회 퍼포먼스로 기록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