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올해 첫 홍역 사망 확인…확진 3471건
09/25/26미국 질병당국이 올해 처음으로 홍역 관련 사망 1건을 공식 확인했다. 사망자가 나온 주는 공개하지 않았다. 국가 보건통계기관이 사망진단 자료를 검토해 홍역이 기저 사인으로 기록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9월 17일 기준 미국의 올해 홍역 확진자는 3천471명으로 집계됐다.
펜실베이니아주는 별도로 홍역과 관련된 사망 4건과 835명의 환자를 보고했다. 그러나 연방기관이 모든 주 보고를 같은 기준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다. 사망이 홍역 자체 때문인지 다른 질환과 함께 발생했는지를 놓고 연방과 주의 분류가 달라 숫자에 차이가 생겼다.
전문가들은 기관마다 다른 정의를 쓰면 유행 규모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어렵고 대중의 신뢰도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연방 보건당국은 주·지역 역학기관 협의체와 함께 홍역 사망의 표준 사례 정의를 마련하고 있다. 같은 의료기록을 어느 지역에서도 일관되게 판단하도록 하는 작업이다.
사망자 수 논쟁과 별개로 확진자 증가는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전파가 이어지고 있음을 뜻한다. 당국에는 지역별 접종 공백을 좁히는 조치와 함께 확진, 입원, 사망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할 책임이 있다. 표준화된 집계가 마련돼야 제한된 의료자원을 위험이 큰 지역에 우선 배치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별도로 홍역과 관련된 사망 4건과 835명의 환자를 보고했다. 그러나 연방기관이 모든 주 보고를 같은 기준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다. 사망이 홍역 자체 때문인지 다른 질환과 함께 발생했는지를 놓고 연방과 주의 분류가 달라 숫자에 차이가 생겼다.
전문가들은 기관마다 다른 정의를 쓰면 유행 규모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어렵고 대중의 신뢰도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연방 보건당국은 주·지역 역학기관 협의체와 함께 홍역 사망의 표준 사례 정의를 마련하고 있다. 같은 의료기록을 어느 지역에서도 일관되게 판단하도록 하는 작업이다.
사망자 수 논쟁과 별개로 확진자 증가는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전파가 이어지고 있음을 뜻한다. 당국에는 지역별 접종 공백을 좁히는 조치와 함께 확진, 입원, 사망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할 책임이 있다. 표준화된 집계가 마련돼야 제한된 의료자원을 위험이 큰 지역에 우선 배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