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금리 동결…위원 2명은 인상 주장
10/30/26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유지했다. 표결은 동결 찬성 10명, 반대 2명으로 갈렸다. 반대표를 던진 위원들은 금리를 0.25%포인트 높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 상승 압력이 충분히 가라앉지 않았다고 봤다. 연준은 경제활동이 견조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 관련 설비투자는 미국 경제의 물가 흐름을 판단할 때 중요한 변수로 거론된다. 소비와 투자가 성장세를 떠받치는 동안 가격 압력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연준은 추가 자료가 쌓이는 과정을 지켜보며 물가 목표로 돌아가기 위한 적절한 정책 수준을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결정이 곧 향후 인상이나 인하의 확정을 뜻하지는 않는다.
시장의 관심은 다음 물가·고용 지표와 연준 내부의 의견 차이가 어떻게 달라질지에 쏠린다. 금리 동결 자체보다 인상을 요구하는 위원이 늘어날지 여부가 이후 정책 전망을 가를 수 있다.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 상승 압력이 충분히 가라앉지 않았다고 봤다. 연준은 경제활동이 견조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 관련 설비투자는 미국 경제의 물가 흐름을 판단할 때 중요한 변수로 거론된다. 소비와 투자가 성장세를 떠받치는 동안 가격 압력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연준은 추가 자료가 쌓이는 과정을 지켜보며 물가 목표로 돌아가기 위한 적절한 정책 수준을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결정이 곧 향후 인상이나 인하의 확정을 뜻하지는 않는다.
시장의 관심은 다음 물가·고용 지표와 연준 내부의 의견 차이가 어떻게 달라질지에 쏠린다. 금리 동결 자체보다 인상을 요구하는 위원이 늘어날지 여부가 이후 정책 전망을 가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