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주간, 동포 민원 2800건 점검…한상 교류 성과
11/02/26전 세계 한인회장과 한상, 차세대 동포가 참여한 세계한인주간이 동포 사회의 교류와 정책 소통을 연결하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재외동포청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행사 결과를 발표하며 지역과 세대를 넘어선 협력 기반을 강조했다.
행사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됐다. 그동안 별도로 열리던 한인회장대회와 한상대회, 차세대 동포 관련 행사를 같은 기간에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활동 경험을 나누고 국내 기업과의 접촉 기회를 넓혔다.
동포청은 동포 관련 민원 약 2800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에서는 약 3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상담액은 실제 계약 체결액이나 매출과 동일하지 않으므로 성과를 평가할 때는 구분이 필요하다.
이 행사의 의미는 일회성 만남을 넘어 각 지역 한인단체가 정책 건의를 전달하고 후속 협력을 추진할 통로를 만들었다는 데 있다. 앞으로는 접수된 민원이 실제로 얼마나 해결되는지와 상담이 지속적인 사업 관계로 발전하는지가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