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가담 국내 1호 김군 사망 추정에 IS 장기 팔아 자금 모금 의

올해 초 "IS" 이슬람 국가에 가담 했던 김군의 사망설이 제기되어 정보국이 확인에 나섰다.30일 정보당국 및 중동 현지 소식통은 지난 23일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 IS의 근거지인 라카 일대를 공습했다고 말했다.


연합군의 공격 대상에는 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군이 몸담고 있는 부대도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현지의 소식통은 “김군은 IS 분파 내 200여 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부대 소속이었고, 이 부대 중 80여 명 이상이 미국-요르단 연합군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해당 IS 부대원 상당수가 숨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김군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군은 올해 1월 IS에 합류한 뒤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 북부 사막 내 위치한 캠프에서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터키와 인접한 시리아 북부도시 라카에서 서북부에 위치한 스텝 사막지대에는 외국인과 청소년 훈련캠프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 한 매체는 올해 초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인질들의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IS가 인질의 장기를 팔아 자금을 모으고 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를 요청했다.


알하킴 대사는 "최근 몇 주간 IS의 대량 학살 피해자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들에 수술 절개 자국이 있었으며 콩팥 등 일부 장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라크 제2도시인 모술에서 장기 적출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수십명이 IS에 처형당했다"고 주장했다.


알하킴 대사는 안보리에 경찰과 친정부 수니파 민병대가 집단학살 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이라크 현지 상황을 보고했다. 알하킴 대사는 “IS는 종파와 인종을 가리지 않고 가장 악랄한 범죄를 저질러 모든 인간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면서 "IS의 범죄를 전 세계의 정의 앞에 세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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