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타포스 대규모 인질 구출 작전....성공 대원 1명 사망
10/26/15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잡힌 인질을 구출해 화제다.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는 25일(현지시간) IS에 인질로 잡힌 쿠르드족 48명과 이라크 전직 군경 27명을 구출하는 작전 장면을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KRG의 안보위원회(KRSC) 산하 대테러 부대 CDT와 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가 22일 새벽 2시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부근 하위자에서 북쪽으로 7㎞ 떨어진 곳에서 이뤄졌다.
22일 새벽 2시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부근 하위자에서 북쪽으로 7㎞ 떨어진 곳에서 이뤄진 이번 작전은, KRG의 안보위원회(KRSC) 산하 대테러 부대 CDT와 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가 IS가 인질을 가두는 수용소로 쓰는 건물을 급습, 약 2시간 동안 작전을 펴 인질을 대규모로 구해냈다.
이번 작전은 CDT 48명과 델타포스 요원 30명이 투입돼 특수요원은 시누크 헬기 3대, 블랙호크 헬기 3대, 다른 침투용 헬기 6대에 나눠타고 강하 작전을 펼쳐 인질 69명을 구출했다.
안보위원회는 인질들이 작전 당일 처형된다는 정보를 입수, 새벽에 구출 작전을 개시했다. 구출된 인질들은 IS로부터 '오늘이 제삿날'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작전은 산하 대테러 부대 CDT가 주도하고 미군이 보조하는 역할이었지만, CDT와 IS 사이에 교전이 벌어져 미군이 개입, IS 조직원 20명을 사살했다. 이번 작전으로 미군 1명이 숨지고 CDT 3명이 다쳤다. 미군이 이라크에서 IS와 전투에서 사망한 것은 이번 작전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외를 위주로 인질 구출 적 기지 파괴 등 특수임수를 수행하는 미 육군 특수부대 델타포스는 81년 인도네시아 여객기 구출작전, 84년 베네수엘라 여객기 인질 구출작전. 89년 파마나 침공시 미국인 인질 구출한 이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