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에서 사진 찍던 50대 추락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장소인 그랜드 캐년에서 사진을 찍던 홍콩 관광객이 추락사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관리 당국은 구조 헬기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50대를 지난 28일 오후 그랜드 캐년 위스트의 305m 아래에서 수습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소 대변인은 절벽 끝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그는 이날 오전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지 않은 시간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Grand Canyon Skywalk)가 있는 이글 포인트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을 폐쇄했다.


그랜드캐니언은 매년 64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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