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 `극한직업`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05/02/19천육백만 관객 몰이를 해 역대 2위의 기록을 세운 영화 `극한직업`이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주연은 케빈하트가 맞는다.
29일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은 '쥬만지:ㅣ새로운 세계'(2017) 등 코미디 영화에서 활약해 온 배우 케빈 하트가 한국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Extreme Job) 리메이크의 주연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개봉한 '극한직업'은 누적관객 1626만 명을 모은 한국영화 역대 2위 흥행작이자 최고의 흥행 코미디 영화다.
마약전담 형사들은 치킨집을 차려 잠복 수사에 들어 가고, 낮에는 치킨집에 밤에는 잠복수사를 하는데 그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치킨집이 대박이 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케빈 하트는 SNS를 통해 자신의 '극한직업' 리메이크 합류 소식을 직접 전하며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 흥분된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K팝 시장으로 진출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