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챙겨 봐야할 국제 경제 뉴스

12/24/20

-전시법 끌어온 미 정부…"화이자 백신 1억회분 추가 구매"(종합2보)
"내년 7월까지 받기로"…6·25 때 제정된 법으로 원료 제공 합의
미 FDA 긴급승인 화이자·모더나 백신만 총 4억회·2억명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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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소비지출 예상 부합 0.4%↓…개인소득 1.1%↓(종합)
지난 11월 미국인의 소비지출이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소득은 예상보다 큰 폭 떨어졌고, 물가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23일 미 상무부는 11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4%(계절조정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이후 첫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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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관계자 "영국-EU 브렉시트 합의 근접"(상보)
유럽연합(EU)의 관계자들이 영국과 유럽연합이 브렉시트 이후 무역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다우존스가 23일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협상은 이제 최종 국면에 있다"고 덧붙였다.

-EIA 원유재고 56만2천 배럴 감소…WTI 상승세 확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56만2천 배럴 감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원유재고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10만 배럴 감소보다 훨씬 덜 줄었다.
휘발유 재고는 112만5천 배럴 줄었고, 정제유 재고는 232만5천 배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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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타결 기대에 美 수익률곡선 2017년 이후 최대 스티프닝
브렉시트 무역 합의가 이르면 23일 타결될 수 있다는 보도 이후 미 장기와 단기 국채수익률 스프레드가 3년 만에 최대로 확대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2년과 10년 국채수익률 격차는 0.84%포인트로, 2017년 10월 이후 가장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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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2021년 그린본드 발행 확정…새 단기 국채도 선보여
이탈리아가 2021년에 첫 그린본드를 선보이겠다는 이전의 계획을 확정했다. 또 새로운 단기 고정금리 국채(BTP)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선보이게 될 새로운 BTP 단기는 18개월에서 30개월 사이의 명목 채권이 된다고 이탈리아 재무부는 설명했다. 이는 내년 중에 제로 쿠폰 노트(CTZs) 발행을 대체하게 된다. 새로운 BTP 단기에는 고정 쿠폰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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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화이자 이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승인
캐나다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는 이번달 16만8천회 투여분을 배송받고, 내년 1분기까지 총 200만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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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신 접종 100만회 넘어…"일반인 백신 접종은 내년 여름"
지난 1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이 100만회분 접종을 완료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3일(현지시간) 오전 9시 기준 전국적으로 100만8천25회분의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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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EU 미래관계 협상 타결 임박…크리스마스 전 합의 관측도
BBC "합의 가능성 크지만 여전히 흥정 진행 중"
전환기간 종료까지 불과 1주일 남아…'노 딜' 시 큰 혼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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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영국, 코로나 변종 또 출현…"남아공서 유래"
기존 영국 변종처럼 전파력 매우 강해…남아공 여행 제한
코로나 봉쇄지역 확대…신규 확진자는 또 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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