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자 챙겨 봐야할 국제 경제 뉴스

-"미 상원, 1천조원 규모 '코로나 부양책' 진통끝 타결"
미국 상원의 양당이 9천억 달러(약 1천조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을 19일(현지시간) 심야 토론 끝에 타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협상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별다른 돌발변수 없이 현재 방향으로 계속 가게 되면 내일(20일) 부양책을 표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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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로나 백신 쌍두마차…21일부터 화이자에 모더나 가세(종합)
미국이 18일(현지시간)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긴급사용 승인을 내리면서 2종의 백신을 거머쥔 첫번째 나라가 됐다.
지난 14일 화이자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이르면 21일부터 모더나가 가세하면서'쌍끌이'로 코로나 대응이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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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1일 코로나19 백신 공개 접종…부통령·하원의장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오는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한다고 인수위가 18일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그간 백신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공개적으로 맞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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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펠로시 의장, 정례회견 두 번째 연기…부양책 소식 촉각(상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의 정례 기자회견 시간이 미뤄지면서 신규 부양책과 관련한 소식이 나올 것인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18일 미국 NBC 방송의 가렛 하케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펠로시 의장의 주간 정례 기자회견이 당초 오전 10시 45분에서 오후 2시(미 동부시간)로 미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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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비트코인, 구리와 놀라운 유사 흐름…금과 공존 가능"
골드만삭스는 대표적인 경기 예측 원자재인 구리와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놀라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18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의 연구원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가격과 구리 가격 흐름이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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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가 톰 디마크 "비트코인 조정 임박…랠리 동력 소진"
월가의 유명 기술적 분석가인 톰 디마크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의 조정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1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2만3천 달러를 기록하는 등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월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가운데 톰 하디는 비트코인 랠리의 동력이 소진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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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편입 임박·쿼드러플위칭데이 장막판 증시 요동 가능성"
지수 역사상 최대 리밸런싱 이벤트로 꼽히는 테슬라의 S&P500 편입이 임박했다.
18일 CNBC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이날 사실상 테슬라의 편입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과격한 증시 움직임, 역사적인 거래량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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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Q 경상적자 1천785억 달러…월가 예상보다는 적어(상보)
미국의 지난 3분기(7~9월) 경상수지 적자가 전분기보다 확대됐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적었다.
18일 미 상무부는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천785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172억 달러(1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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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25%로 동결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금리의 추가 인하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향후 상황을 분석할 것이라면서 신중한 어조를 보였다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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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전문가 전망 엇갈려…추가 하락 vs 다지기 필요
위험 선호가 강화된 데 따른 달러화 약세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급락에 따른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일부 전문가는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소시에테제네랄(SG) 외환 전략가인 키트 주케스는 최근 너무 빠른 속도로 하락한 달러화 가치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미국의 실질수익률 급락을 반영하기 위해 달러화가 추가 하락할 수도 있지만, 3월 이후 급락세가 너무 극적이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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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주일간 신규 코로나 감염자 150만명…입원환자도 최대
워싱턴대 "내년 3월까지 미국 코로나 사망자 56만명"…1주 전보다 6만명↑
FDA "모더나 백신, 신속히 승인할 것"…일부 주는 벌써 규제 완화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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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또 중국기업 제재…반도체 SMIC·드론 DJI 블랙리스트(종합2보)
'인권유린·軍연계' 명목 첨단산업 억제…상무부 "적국 군사력에 도움 안줄 것"
中 "자의적 탄압 중단하라…필요한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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