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발 경제...챙겨봐야할 국제경제뉴스
12/17/20-미 연준, 제로금리 유지…신중론 속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개선(종합)
금리 0~0.25%로 3월 이후 6번째 동결…매달 1천200억달러 이상 채권 매입 지속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연초 수준 못 미쳐"…경제성장률 전망치 직전보다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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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중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스위스·베트남은 조작국(상보)
미국 재무부가 스위스와 베트남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한국과 중국의 환율관찰대상국 지위는 유지됐으며, 3곳이 더 추가됐다.
16일 미 재무부는 2020년 12월 환율보고서를 내고 지난 6월까지 4분기 동안 스위스와 베트남이 실질적으로 국제수지 조정을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고 판단했다. 베트남의 경우 국제 무역에서도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위해 행동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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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양책, 이르면 이날 오전 타결…9천억 달러·현금지급 포함(종합)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의 제이크 셔먼 기자는 미국 부양책이 이르면 16일 아침에 타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셔먼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합의가 이르면 이날 아침에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회 협상가들이 9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 패키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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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코널 "부양책 상당한 진전…곧 완료될 수 있어"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신규 부양책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곧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6일 폭스뉴스와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과 매코널 대표 등 양당 지도부 네 명은 전일 저녁 회동한 이후 이런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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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첫 2만 달러 상향돌파…기관이 상승세 견인(상보)
비트코인 가격이 16일 사상 처음으로 2만 달러 선을 넘어섰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코인데스크 데이터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5.4% 급등한 2만501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이날 고점을 2만789.58달러로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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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카신 "미 증시 밸류에이션 다소 고평가"
월가의 베테랑 트레이더인 아트 카신 UBS 이사가 현재 미 증시 밸류에이션이 다소 고평가됐다고 분석했다.
16일 CNBC와 매년 12월 진행하는 경제 및 증시 전망 인터뷰에서 카신 이사는 통상 새 대통령이 부임한 이후 첫 해에는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지 않는다면서 현재 미 증시 밸류에이션은 다소 지나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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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내년 증시, 채권보다 더 매력적"
핌코가 내년 증시가 채권 시장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핌코는 "내년 기업 활동이 반등하면서 기업들의 수익은 반등해 증시와 채권 시장에 모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둘 중 증시가 더 훌륭한 수익률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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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 백신 공개적으로 맞겠다"…시점은 언급 안 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겠다고 거듭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 내정자 소개 행사에서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 검토하고 있다. (백신을 맞으려는) 줄을 앞지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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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신 추가확보 위해 화이자에 원료 우선공급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년 상반기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제약사 화이자에 백신 원료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인들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수천만회 투여분을 추가로 보급할 수 있도록 화이자에 백신 원료 공급을 늘려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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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영국 무역협상 일부 진전…"향후 며칠이 결정적"(종합)
EU 행정부 수반, 유럽의회서 밝혀…"공정경쟁환경·어업 문제 남아"
영국 "일부 진전 있지만 차이 여전"…존슨 총리 "EU, 분별력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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