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추천하는 "내년 경제 반등 전에 이 종목들 사라"

12/22/20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내년 경제 반등으로 인해 급등하기 전에 사야 할 26개 종목을 추천했다.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A의 질 카레이 홀 전략가는 규모가 작고 저렴한 가치주 중 내년 증시 상승과 함께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선별했다.

여기에는 어반아우피터스, G-III 어패럴 그룹, 다나 홀딩, 크래커 배럴 올드 컨츄리 스토어, KB 홈, 콘투어 브랜즈, MDC 홀딩스, 소노스, MTH 홈즈, 소닉 오토모티브, 애스버리 오토모티브 그룹, 그룹1 오토모티브, 헬렌 오브 트로이, 베드배스앤비욘드, 알코아 등이 포함됐다.

이 기업들은 모두 내년 올해보다 수익성이 높은 실적을 공개할 것이라고 BOA는 예상했다.

또한 BOA 전략가들은 이 기업들에 대해 '매수' 입장을 취하고 있다.

카레이 홀 전략가는 "소형주들은 어마어마한 랠리를 준비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무시됐고 따라서 여전히 기회가 있다"면서 "가치주로의 로테이션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레이 홀 전략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낙관론으로 투자자들은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고 이는 소형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면서 "이러한 트렌드는 중형주에게도 해당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카레이 홀 전략가는 "부채가 높은 소형주들은 최근 어려움을 겪었고 부채가 높은 중소주들은 괜찮았다"면서 "또한 가치주에 해당하는 소형주들은 큰 랠리를 나타낸 반면 같은 규모의 중간 규모 주들은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치주가 지난 3개월간 소형주들에게 큰 상승을 초래했지만 중형주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잠재적으로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카레이 홀 전략가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장래가 밝은 일시적으로 저렴한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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