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규모 7.7 강진…27명 부상에도 운하 운영은 유지
10/12/26파나마 남부를 강타한 규모 7.7 지진으로 최소 27명이 다치고 전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어 규모 6.6 지진과 100차례가 넘는 여진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주택과 학교, 병원, 도로와 교량이 파손됐다.
진앙은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약 200㎞ 떨어진 에레라주 인근의 얕은 지점이었다. 베라과스·에레라·코클레·로스산토스주가 큰 피해를 입었고, 해수면 상승으로 이슬라카냐 주민 약 300명이 대피했다. 일부 지역은 도로 균열과 정전으로 접근이 어려워졌다.
파나마 운하와 코브레파나마 구리광산은 정상 운영을 유지했다. 토쿠멘 국제공항은 일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피해 지역의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건축기준이 적용된 점이 대규모 인명피해를 줄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주택과 공공시설 안전진단, 식수 공급과 도로 복구에 착수했다. 강한 여진이 계속되는 동안 손상된 건물로 성급히 돌아가는 것은 위험하다. 이번 지진은 예정돼 있던 전국 대피훈련을 실제 피해정보에 맞춰 보완하고 해안 지역 경보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진앙은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약 200㎞ 떨어진 에레라주 인근의 얕은 지점이었다. 베라과스·에레라·코클레·로스산토스주가 큰 피해를 입었고, 해수면 상승으로 이슬라카냐 주민 약 300명이 대피했다. 일부 지역은 도로 균열과 정전으로 접근이 어려워졌다.
파나마 운하와 코브레파나마 구리광산은 정상 운영을 유지했다. 토쿠멘 국제공항은 일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피해 지역의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건축기준이 적용된 점이 대규모 인명피해를 줄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주택과 공공시설 안전진단, 식수 공급과 도로 복구에 착수했다. 강한 여진이 계속되는 동안 손상된 건물로 성급히 돌아가는 것은 위험하다. 이번 지진은 예정돼 있던 전국 대피훈련을 실제 피해정보에 맞춰 보완하고 해안 지역 경보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