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시대가 선호하는 아.태 도시 7위는 서울

대한민국 서울이 아.태 지역 밀레니언 세대에게 살기 좋은 도시 7위에 올랐다. 1·2·3위는 싱가포르·도쿄·홍콩 순이다.


그리고 생호라비가 저렴한 도시로는 1위에 올랐다. 하지만 고용은 17위로 하위권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982~2000년 사이 태어난 신세대인를 말한다.


18일 CNBC는 아태 지역에 대해 전 세계 20~38세 인구 58%가 살고 있는 '세계 밀레니얼 허브'라고 소개하며 살기 좋은 도시 목록을 전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금융분석 사이트 밸류챔피언은 최근 아태 지역 주요도시 20곳을 분석, 밀레니얼 세대들이 살기 좋은 도시들을 정리했다.


1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고용 전망, 삶의 질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선두를 달렸다.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 역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2위는 일본 도쿄로 낮은 실업률, 높은 1인당 GDP, 저렴한 임대료, 낮은 오염도, 치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홍콩으로 낮은 실업률, 높은 1인당 GDP, 기대수명, 낮은 아동 사망률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단 비싼 거주 비용은 단점으로 꼽혔다.


중국 광저우는 4위로 저렴한 생활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환경 오염도에서는 혹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은 5위로 낮은 오염도, 삶의 질 측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실업률에서 전체 20개국 중 18위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은 6위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중국 선전과 함께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광저우와 함께 저렴한 생활비 측면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삶의 질은 7위에 머물렀으며, 고용 전망은 17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그 뒤로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태국 방콕, 중국 베이징, 상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호찌민,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방갈로르, 뭄바이, 뉴델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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