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IT 도시로 변모 중

지금 북버지니아는 아마존 2사옥을 유치하는 등 하루가 다르게 부동산 시장이 변화를 겪고 있다.


 그 와중에 미국 전역에서 데이터 센터가 몰려 들고 있어 미국 최대 데이터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북버지니아는 미 전역에서 데이터 센터 시장의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처리되고 있는 데이터의 상당량을 북버지니아에서 처리되고 있다.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냉각시설이 우선적으로 필요한데 이는 값싼 전력과 저렴한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북버지니아로 미국 전역에서 데이터 센터가 공격적으로 몰려드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센터의 확장은 IT의 인프라 형성으로 질 좋은 노동 시장이 형성되고 또 빠른 처리 능력이 필요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IT 회사들이 이 지역을 선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조건이 된다.


때문에 주정부도 데이터 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입장이다.


북버지니아의 데이터 센터는 주로 레스톤과 스털링 그리고 댈러스 공항 근처인 라우든 카운티와 프린스 윌리엄스 카운티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데, 그에 따른 지역부동산 시장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지역의 일자리가 늘어 나고 소득이 높아지는 등 경제의 긍정적 효과덕에 부동산 시장의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부동산을 지니지 않은 주민들의 렌트비 상승등의 어려움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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