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지사 레리 호건, MD 태권도의 날 선포

메릴랜드 주정부가 5일 제4회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애나폴리스 소재 밀러 주상원 빌딩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태권도의 날을 선포하고, 메릴랜드주태권도협회장인 치엔 뷰옹 대회장과 남정구 고문에게 선포장을 전달했다. 또 태권도를 통해 미 주류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뷰옹 대회장에게 주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호건 주지사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는 200개국 이상의 1억5천만여명이 수련하는 세계적 무도로 이제는 한인만의 것이 아니다”며 “메릴랜드주는 심신 수련에 뛰어난 한국 대표 무도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4월 5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난 2016년 공식 지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념식은 지난 주지사배 태권도대회의 그랜드 챔피언 입상자 및 도장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며 “유미 호건 부인과 함께 공동 명예 대회장을 맡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미 호건 여사는 “태권도는 교육, 건강,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 문화 전파 등 스포츠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자랑스런 한국 문화인 태권도를 통해 소아암 환자를 도울 수 있어 뜻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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