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참피 대만 스쳐 1명 사망·527명 부상…28만가구 정전
10/26/26태풍 참피가 대만 북동부를 스쳐 지나가면서 1명이 숨지고 527명이 다쳤다. 강풍과 폭우로 나무와 전선이 쓰러졌고 28만8000여 가구가 한때 전기 공급을 받지 못했다. 정전 가구 대부분은 이후 복구됐다.
사망자는 류추섬에서 파도에 휩쓸린 남성으로 확인됐다. 참피는 한때 슈퍼태풍으로 발달해 올해 태평양에서 가장 강한 폭풍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 대만 기상당국은 태풍 중심 부근 최대 돌풍이 시속 약 126㎞였고 일부 해안에서는 시속 227㎞의 돌풍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태풍 중심은 이란현 해안 가까이 접근한 뒤 바다에서 이례적으로 고리를 그리며 북쪽으로 빠져나갔다. 대만 대부분 지역은 학교와 사업장 문을 닫았고 항공편도 대거 취소됐다. 북상 과정에서 세력은 약해졌으며 중국 본토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가을철 대만에 강한 태풍이 접근하는 일은 비교적 드물다. 이동 경로가 해안과 맞물리면 중심이 상륙하지 않아도 높은 파도와 국지적 돌풍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남부 일본을 향하는 동안 추가 약화 여부와 해상 교통 통제, 대만 내 산사태·침수의 지연 피해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사망자는 류추섬에서 파도에 휩쓸린 남성으로 확인됐다. 참피는 한때 슈퍼태풍으로 발달해 올해 태평양에서 가장 강한 폭풍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 대만 기상당국은 태풍 중심 부근 최대 돌풍이 시속 약 126㎞였고 일부 해안에서는 시속 227㎞의 돌풍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태풍 중심은 이란현 해안 가까이 접근한 뒤 바다에서 이례적으로 고리를 그리며 북쪽으로 빠져나갔다. 대만 대부분 지역은 학교와 사업장 문을 닫았고 항공편도 대거 취소됐다. 북상 과정에서 세력은 약해졌으며 중국 본토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가을철 대만에 강한 태풍이 접근하는 일은 비교적 드물다. 이동 경로가 해안과 맞물리면 중심이 상륙하지 않아도 높은 파도와 국지적 돌풍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남부 일본을 향하는 동안 추가 약화 여부와 해상 교통 통제, 대만 내 산사태·침수의 지연 피해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