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잃은 군인에게 괄시와 멸시를 한 대한민국 보훈처

2015년 8월 4일, 경기도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에서 폭발물이 터졌다. 북한이 설치한 이 목함 지뢰는 우리 청년 김정원 중사와 하재헌 중사에게서 다리와 함께 건강한 미래까지 빼앗았다.

4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문 정권 아래 두 애국자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오늘 한 언론은 국가보훈처가 하 중사에 대해 최근 전상(戰傷)이 아닌 공상(公傷) 판정을 내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심지어 이 결정을 내린 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의 친여 성향 위원들이 "전 정권에서 영웅이 된 사람을 우리가 굳이 전상자로 인정해줘야 하느냐"는 취지의 발언까지 했음이 드러났다.

귀를 의심할 만한, 설마라고 의심하고 싶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이 'DMZ 목함지뢰 매설 폭발사건'은 지난 정부가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북한에서도 이례적으로 유감을 표시한 사건이다.

북한도 인정한 '범죄'를 피해자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니 김정은의 심기 보전 행보에 국민들은 뒷목 잡을 지경이다.  

이러고서도 정부가 국민들에게 국가에 대한 애국심 운운할 수 있겠는가.  이러고서도 우리 젊은 군인들에게 나라를 지켜달라고 뻔뻔하게 말할 수 있는가.

국토 방위 중인 청년이었다. 나라를 지키려다 다리를 잃고 고막까지 파열된 애국자에게 지금 보훈처는 '북한이 먼저'라고 선언했다.

이럴거면 보훈처는 북한의 하급 기관임을 공개 선언하는 것이 낫다.

대한민국 국가 기관임을 망각한, 대한민국 국민을 배신한 보훈처장은 대한민국에 있을 자격이 없다. 차라리 지금 당장 북한으로 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충성을 맹세하라.

총체적 난국이다.

한국당 대변인 논평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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