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38%로 하락
09/13/19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했습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WP)신문과 ABC 방송이 공동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7월에 비해 6%포인트 떨어진 겁니다. 이는 올해 4월 조사한 지지율 39%와 비슷한 수치로 가장 낮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에 달했습니다. 또 응답자 10명중 6명은 미-중 무역전쟁등 내년 경기불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사들이 자신을 상대롤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트위터에 "가짜와 부패한 뉴스 미디어가 사용하는 가장 크고 강력한 무기중 하나는 그들이 내놓은 가짜 여론조사 정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