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전 민통수석 부의장이 본 현 정치...
01/02/20김덕룡 전 민주평통수석부의장과 현 싯점에서 한국 정치의 나아갈 길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우선 유례 없이 분열된 정치권의 모습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의 국정 과제에 대한 딜레마가 버이며, 이 국론 분열이 대한 수습이 정권의 성패를 좌우 한다고 보았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중점 과제로 ‘국민통합’을 꼽았다. 보수 진영에 대해서는 “전향적인 모습으로 대안세력의 자격을 보여줘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 전 부의장은 제 기능을 상실한 정치권이 개헌을 통해 연정과 협치를 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국민이 직접 헌법을 발안할 수 있는 ‘헌법 국민 발안권’을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1대 총선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원포인트 개헌안도 함께 투표에 부치자는 게 그의 지론이다.
정치권의 세대 교체에 대한 의견부터 들어 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6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