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파라과이 꺾어 16강 진출…오늘 밤 네덜란드-모로코 복수전
06/30/26독일이 29일(현지시간) 오후 보스턴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32강에서 파라과이를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쿠라사오를 7-1로 대파하는 인상적인 출발을 했지만 에콰도르에 2-1 충격 패배를 당하는 굴곡을 겪었다. 파라과이는 조 3위로 이번 대회에 합류한 저력 있는 팀이었으나 독일의 조직력을 넘어서지 못했다. 데니스 운다브가 교체 투입 이후 경기 흐름을 바꾸며 독일의 결정적 순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늘 새벽 자정(한국 시각 오전 10시)에는 이번 32강 최대 빅매치가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펼쳐진다. 네덜란드와 모로코의 대결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모로코가 네덜란드를 2-1로 충격적으로 꺾은 바로 그 매치업의 재연이다.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최종전에 스웨덴을 5-1로 대파하는 등 강한 전력을 보여줬다. 코디 가크포와 브라이언 흐롭피가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모로코도 아프리카 9개팀 32강 진출의 기수로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4년 만의 리매치에서 어느 팀이 웃을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