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접경지역 행위에 단호 대응…DMZ 지뢰 갈등 지속
11/03/26한국 정부가 북한의 접경지역 활동에 대해 군사분계선을 확고히 지키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자국 지역에서 작업하고 있다고 주장하더라도 경계 침범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간 긴장은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한국군 장병들이 다친 이후 높아졌다. 한국은 북한 측 지뢰가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유엔군사령부도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 지뢰가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뢰 폭발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 한국은 북한에 접경지역의 요새화 작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북한은 남측의 대응을 문제 삼으며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예고했다.
한국 정보당국은 10월 말 기준으로 북한의 방송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방송 개시 여부와 접경지역 시설 공사 동향은 남북 긴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변수다.
군사분계선 주변에서의 우발적 접촉을 막으려면 양측의 현장 행동과 경고 방식이 중요하다. 북한의 추가 조치가 나올 경우 긴장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