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범정부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 검토…2100곳 긴급점검
11/05/26정부가 여러 기관에 흩어진 사이버안보 기능을 조정하는 범정부 전담조직 설립을 검토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후 점검과 대응 중심의 체계로는 지능화된 공격을 막기 어렵다며 공공서비스와 핵심 기반시설을 포괄하는 예방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침해 사고가 잇따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빗썸, 대신증권 등에서도 사고가 보고됐다. 금융권에서 노출된 개인정보는 이메일과 이름, 전화번호 등을 포함해 약 10만 건으로 파악됐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격기법 확산도 기존 관제체계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국가정보기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천100여 곳에 자체 긴급점검을 요청했다. 외부 접점의 보안 상태와 관제시스템 가동, 보안패치 적용 여부가 주요 항목이다. 공공부문의 핵심 정보통신 기반시설은 별도의 직접 취약점 점검을 거쳐 11월 중순까지 마칠 계획이다.
민간 핵심시설을 관리하는 111개 기관, 170여 개 시설도 인터넷 노출 자산을 중심으로 점검을 받고 있다. 새 조직이 만들어지더라도 역할 중복과 사고보고 지연을 줄이지 못하면 효과가 제한된다. 권한과 책임, 민간 협력 절차, 피해정보 공유 기준을 명확히 설계하는 일이 다음 과제다.
최근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침해 사고가 잇따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빗썸, 대신증권 등에서도 사고가 보고됐다. 금융권에서 노출된 개인정보는 이메일과 이름, 전화번호 등을 포함해 약 10만 건으로 파악됐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격기법 확산도 기존 관제체계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국가정보기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천100여 곳에 자체 긴급점검을 요청했다. 외부 접점의 보안 상태와 관제시스템 가동, 보안패치 적용 여부가 주요 항목이다. 공공부문의 핵심 정보통신 기반시설은 별도의 직접 취약점 점검을 거쳐 11월 중순까지 마칠 계획이다.
민간 핵심시설을 관리하는 111개 기관, 170여 개 시설도 인터넷 노출 자산을 중심으로 점검을 받고 있다. 새 조직이 만들어지더라도 역할 중복과 사고보고 지연을 줄이지 못하면 효과가 제한된다. 권한과 책임, 민간 협력 절차, 피해정보 공유 기준을 명확히 설계하는 일이 다음 과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