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잉글랜드-콩고·벨기에-세네갈·미국-보스니아 32강
07/01/26오늘(7월 1일) 2026 FIFA 월드컵 32강의 마지막 세 경기가 줄줄이 펼쳐진다. 첫 경기는 한국 시각 오전 1시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대 DR콩고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대파하며 강렬하게 출발했으나 가나전에서 0-0 무득점 무승부로 흔들렸다. 해리 케인이 가나전에서 0득점에 그쳤던 만큼 오늘 DR콩고전에서 복수포가 필요하다. DR콩고는 우즈베키스탄을 3-1로 꺾고 조 3위로 32강에 오른 저력 있는 팀이다.
오전 5시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는 벨기에 대 세네갈이 맞붙는다. 벨기에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뉴질랜드를 5-1로 대파하며 폼을 끌어올렸다. 케빈 드브라위너의 컨디션이 키다. 세네갈은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하며 이번 대회 가장 인상적인 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스마일라 사르와 사디오 마네가 이끄는 세네갈의 역습은 어느 팀도 무시할 수 없다.
오늘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새벽 9시 산타클라라에서 펼쳐지는 미국 대 보스니아다. 홈 팬들의 열기를 등에 업은 미국이 보스니아의 집중 수비를 어떻게 허물지가 관건이다. 크리스티안 풀리식과 폴리 발로군이 공격의 핵심이며, 팀 림 주장의 수비 조직력이 경기를 안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