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해류 약화도 회복 가능성…수백 년 걸리는 과정
10/16/26유럽의 겨울 기온과 세계 강수 패턴에 영향을 주는 대서양 자오선 역전순환이 심하게 약해진 뒤에도 기온이 내려가면 회복될 수 있다는 기후모델 연구가 나왔다. 덴마크기상연구소 연구진은 특정 지점을 넘으면 되돌릴 수 없다는 단순한 붕괴 시나리오와 다른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진은 최신 세대 기후모델을 이용해 그린란드 융빙수가 유입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2300년까지 비교했다. 순환은 온난화가 진행되는 동안 점차 약해졌고, 기온이 낮아진 뒤 다시 강해지기 시작했다. 다만 완전한 회복에는 수백 년이 걸릴 수 있었다.
해류의 회복 가능성이 곧 위험이 작다는 뜻은 아니다. 약화된 기간에도 유럽 기후와 열대 강수대, 해수면에 변화가 지속될 수 있다. 그린란드 빙상 손실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변화도 남는다. 연구에 사용된 극단적인 온난화 조건은 현재의 일반적 전망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다른 연구자들은 하나의 모델 결과를 실제 해양의 보장된 반응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관측기간이 짧고 빙상·해양 상호작용에는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론은 붕괴 뒤 복구에 기대기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약화 폭을 제한해야 한다는 쪽에 가깝다.
연구진은 최신 세대 기후모델을 이용해 그린란드 융빙수가 유입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2300년까지 비교했다. 순환은 온난화가 진행되는 동안 점차 약해졌고, 기온이 낮아진 뒤 다시 강해지기 시작했다. 다만 완전한 회복에는 수백 년이 걸릴 수 있었다.
해류의 회복 가능성이 곧 위험이 작다는 뜻은 아니다. 약화된 기간에도 유럽 기후와 열대 강수대, 해수면에 변화가 지속될 수 있다. 그린란드 빙상 손실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변화도 남는다. 연구에 사용된 극단적인 온난화 조건은 현재의 일반적 전망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다른 연구자들은 하나의 모델 결과를 실제 해양의 보장된 반응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관측기간이 짧고 빙상·해양 상호작용에는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론은 붕괴 뒤 복구에 기대기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약화 폭을 제한해야 한다는 쪽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