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Area 한인 ‘Korean Placemakers’ 개최…공간과 공동체 경험 공유
09/17/26샌프란시스코 베이Area에서 활동하는 한인 공간기획자들이 17일 ‘Korean Placemakers’ 행사에 모인다. 음식점 운영자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부동산 개발자, 건축가가 각자의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장소와 공동체를 만들어온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다.
참여자는 맛코와 코너스토어의 이나 정인 리, 부이의 에스더 김, SOHN 인테리어를 맡은 캐시 홍, 트레저아일랜드 개발그룹의 찰스 신, 건축가 EB 민과 크리스티나 조 유 등이다. 식당과 상업공간, 주거·도시개발을 서로 다른 시각에서 다룰 예정이다.
행사의 중심은 한국계 사업자가 단순히 매장을 운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동네의 문화적 정체성과 사람들의 이동을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보는 데 있다. 임대료가 높은 베이Area에서 작은 사업체가 지역성과 수익성을 함께 유지하는 방법도 관심사다.
한인사회에는 세대와 업종을 잇는 실무 네트워크를 넓힐 기회가 될 수 있다. 개별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인허가, 자금조달, 디자인, 지역 주민과의 관계 같은 구체적인 경험이 공유된다면 차세대 창업자와 전문가에게도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