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아르헨티나-카보베르데·호주-이집트·콜롬비아-가나 32강
07/03/26오늘(현지시각 3일) 밤 32강 마지막 3경기가 펼쳐지며 32강 일정이 완전히 마무리된다. 먼저 오후 2시(미국 동부) 텍사스 아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호주 대 이집트전이 열린다. ESPN은 "호주 또는 이집트 중 하나에게 역사가 기다리고 있다(History-making moment awaits Socceroos or Pharaohs)"고 헤드라인을 달았다. 호주는 맷 라이언 골키퍼의 선방력, 이집트는 모함메드 살라흐의 마지막 월드컵 도전이 이 경기의 핵심 이야기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오후 6시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 대 카보베르데다. 리오넬 메시가 이번 대회 6번째 경기에서 추가 득점을 노린다. 메시는 현재 이번 대회 5골로 황금구두 단독 선두이자 월드컵 통산 18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다. 카보베르데는 스페인을 0-0으로 묶고 우루과이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이번 대회 최대 이변 제조기다. 메시가 카보베르데 GK 보지냐의 벽을 뚫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오후 9시 30분에는 캔자스시티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 대 가나전이 열린다. 콜롬비아는 포르투갈과 0-0 무승부를 거두는 등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가나는 크로아티아전 2-1 패배 이후 DR콩고전 3-1 역전승으로 살아난 저력 있는 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