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 보스니아 16강 진출…발로군 3호골·레드카드 논란
07/03/26공동 개최국 미국(USMNT)이 1일(현지시간)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2-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폴리 발로군이 이번 대회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발로군은 득점 후 최근 은퇴 의사를 밝힌 르브론 제임스의 시그니처 스텝핑 무브로 골 세리머니를 해 화제가 됐다.
경기의 분수령은 논란의 레드카드였다. 보스니아 선수가 후반에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이후 미국이 완전히 경기를 장악했다. 폭스뉴스는 이 과정을 "논란의 레드카드 이후 미국이 16강 진출"로 제목을 달았다. ESPN VAR 분석팀은 "잘못 적용된 프로토콜"이라고 지적하는 리뷰를 내놓아 판정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보스니아는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미국의 16강 상대는 벨기에다. 7월 7일(현지시간)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 미국 대 벨기에가 맞붙는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USMNT가 조별리그에서 터키에 패한 불안 요소를 극복하고 16강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2024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행보를 보인 벨기에를 넘을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