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vs 잉글랜드 오늘 오전 아즈텍 역사적 결전…16강 진행 중
07/06/262026 FIFA 월드컵 16강 멕시코 대 잉글랜드전이 오늘(6일) 오전 9시(한국 시각, 현지 오후 6시)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즈텍에서 진행 중이다. 개최국 멕시코가 9만 명의 홈 팬을 배경으로 잉글랜드를 맞이하는 이 경기는 이번 대회 16강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다.
멕시코는 조별리그 3전 전승(남아공·한국·체코), 32강에서 에콰도르를 2-0으로 꺾으며 이번 대회 완벽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1986년 이후 40년 만에 처음으로 32강을 넘어선 멕시코가 아즈텍의 역사적 기운을 등에 업고 8강으로 향하려 한다. 반면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4-2) 완승으로 시작해 가나와 0-0 무승부, DR콩고전에서는 선제 실점 후 케인의 2골로 역전하는 등 기복이 있었다. 아즈텍은 1986년 마라도나의 "신의 손" 골이 나온 역사적 무대로, 잉글랜드는 그 순간을 새로운 역사로 덮어씌우고 싶어 한다.
해리 케인에게 이 경기는 특별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고의 폼을 유지하고 있는 케인이 왜 잉글랜드에서는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느냐는 오랜 물음을 풀 기회이기도 하다. 반면 멕시코의 조직력과 홈팬의 응원이 잉글랜드의 개인기를 압도할 수 있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