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홍해 함대 10척 이상 필요…회원국 증원은 미달
09/23/26유럽연합의 홍해 상선 보호 작전 ‘아스피데스’에 10척이 넘는 군함이 필요하지만 현재 배치 전력은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밝혔다. 그는 유엔총회가 열린 뉴욕에서 기자들과 만나 작전 창설 당시 최소 10척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고 지금은 상황이 더 엄중해졌다고 설명했다.
EU는 회원국에 해군 함정과 항공 자산을 더 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각국은 자국 연안 방어와 북대서양, 지중해 임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해 파견 가능한 전력이 제한돼 있다. 홍해 작전은 공격 세력을 직접 타격하기보다 상선을 호위하고 위협을 탐지하는 방어 임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함정 수가 부족하면 항로 전 구간에 지속적인 보호망을 유지하기 어렵다. 선박이 희망봉으로 우회하면 운항 기간과 연료비가 늘고, 홍해를 통과하더라도 보험료와 보안비용이 부담으로 남는다. 군사 자산의 부족이 민간 해운 일정과 비용에 곧바로 연결되는 구조다.
증원 요청이 실제 파견으로 이어질지는 회원국별 의회 절차와 함정 가용성에 달려 있다. 필요한 숫자가 공개된 만큼 앞으로는 선언보다 어떤 국가가 어떤 자산을 얼마나 오래 제공하는지가 임무의 신뢰성을 가르게 된다.
EU는 회원국에 해군 함정과 항공 자산을 더 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각국은 자국 연안 방어와 북대서양, 지중해 임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해 파견 가능한 전력이 제한돼 있다. 홍해 작전은 공격 세력을 직접 타격하기보다 상선을 호위하고 위협을 탐지하는 방어 임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함정 수가 부족하면 항로 전 구간에 지속적인 보호망을 유지하기 어렵다. 선박이 희망봉으로 우회하면 운항 기간과 연료비가 늘고, 홍해를 통과하더라도 보험료와 보안비용이 부담으로 남는다. 군사 자산의 부족이 민간 해운 일정과 비용에 곧바로 연결되는 구조다.
증원 요청이 실제 파견으로 이어질지는 회원국별 의회 절차와 함정 가용성에 달려 있다. 필요한 숫자가 공개된 만큼 앞으로는 선언보다 어떤 국가가 어떤 자산을 얼마나 오래 제공하는지가 임무의 신뢰성을 가르게 된다.


